광주조선족여성협회에는 사랑이 많은 회원들이 있고 특히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자녀교육부에는 평소 여러방면의 아이들의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젊은 엄마 회원들이 많다 .
하여 지난 4월27일 광주여성협회 자녀교육부 장연부장과 조미옥팀장을 주최로 17명정도의 회원들이 협회내부에만 국한되지 않는 타민족(한족)의 자페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.
활동장소에 도착하니 1차봉사활동때 함께 했던 아이두명은 우리의 얼굴을 알어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얼굴을 알어보고 인사를 건네는 그 마음이 고맙게 느껴졌다.
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된 봉사인만큼 더 따뜻하고 감동적이 였다. 회원들은 더욱 자페증아이들에 대해 료해하게 되였고 행사동안 상호 호응도 즐겁게 이어졌다.
광주여성협회에서도 이 아이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행사환경 및 김치만들기 체험으로 이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.
활동주제인 "김치만들기"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리화회장
광주조선족여성협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김옥화명예회장
자녀교육부 장연부장
자녀교육부 조미옥팀장
김치만들기 체험
김치만들고 기념샷
장외:
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이쁜환경과 선물
광주 한민족사회뿐만아니라 현지사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광주조선족여성협회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!
글:홍보부 박미선